제목대학 학자금 저축 529 플랜 최선의 방법은?2021-04-29 21:16
카테고리Tax Planning/재정 플랜
작성자

 

529 플랜이란?

529 플랜(529 College Savings Program)은 세금 혜택이 있는 대학 학자금 저축 방법이다. Roth IRA처럼 저축한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 공제가 없지만 학자금으로 사용하면 투자 소득에 대한 택스가 없다. 연방 소득 공제는 없지만 주(state) 소득 공제가 있는 곳도 있다.

529 플랜 할까? 말까?

529 플랜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두 개를 생각해 보라.

  • 대학 재정 보조(Financial Aid) 받을 가능성(자격)이 있는가?
  • 살고 있는 주가 소득 공제를 해 주는지

대학 재정 보조(Financial Aid) 받을 가능성(자격)이 있는가?

고소득(예: $200,000 이상)이거나 자산이 많으면 대학 재정 보조(Financial Aid)를 받을 가능성이 적다. 하지만, 현재 고소득이라도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때 재정 상황이 바뀔 수 있다. 조기 은퇴할 수도 있고, 소득이 적더라도 원하는 잡으로 변경할 수 있으니까. 따라서, 재정 보조 받을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좋다.

살고 있는 주가 세금 혜택이 있는가?

아래 표에서 내가 살고 있는 주의 세금 혜택을 확인해 보자.

DAyARfGjy5cPFUproil1LouPxPybt9zIVNy09xq-DLQEd3Ex_bPZPO9bmCYcjvI1zYSR-AkOLxf62e0CO3I1pMPoce2WLe4fX6LdM-xlmYejcRum-z-OYuhP5M0fKVo6fok-FpZ2

소득에 따른 정확한 세금혜택 금액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vanguard.wealthmsi.com/stdc.php

529 플랜 최선의 방법은?

살고 있는 주(state) 택스 혜택이 없다면 은퇴 계좌 맥스 아웃(Max Out)이 우선이다.

은퇴 계좌의 돈은 자산으로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재정 보조를 받는데 유리하고, 필요하면 Roth IRA에서 원금을 페널티 없이 인출하여 학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같은 이유로, 살고 있는 주의 택스 혜택이 있더라도, 대학 재정 보조(Financial Aid) 받을 자격이 되면 529 플랜 저축보다 Roth IRA 유리해 보인다.

살고 있는 주의 택스 혜택이 있고, 대학 재정 보조(Financial Aid) 받을 가능성이 없을 때만 529 플랜이 Roth IRA보다 유리하다.

정리하면

529 플랜 주(state) 택스 혜택이 없다면 은퇴 계좌(401K, IRA, HSA, etc) 맥스 아웃이 우선이다. 살고 있는 주(state) 택스 혜택이 있고, 대학 재정 보조를 받을 가능성이 없을 때만 529 플랜이 Roth IRA보다 유리하다.

댓글
게시판
번호제목작성자날짜조회
402[모기지(Mortgage)] 고정 이자율 모기지 vs 변동 이자율 모기지2021-10-082422
161구글 미팅 이용 가이드 [8] img2021-02-01632
528근로소득과 capital gain 둘 다 있을때 세금 계산 방식이 궁금합니다. [4]2022-02-15552
58기부(donation)를 주식으로 해야하는 이유2020-12-04545
176기존 직장 401k 새로운 직장 401k로 롤오버하는 방법 [7]2021-02-06974
450[은퇴 자금 투자] 나스닥100 인덱스 추종 Mutual Funds 알아보기 [4]2021-12-061434
653[소셜 연금] 납무세금환급? [1]2023-03-16314
449[모기지(Mortgage)] 낮은 신용 점수(Credit Score)에 유리한 FHA 론2021-12-062952
495[소셜 연금] 내 소셜 시큐리티 연금 간단하게 계산하기 [1]2022-01-2012812
277[은퇴 자금 저축] 내년초에 HDHP 가입후 HSA contribution 올해로 가능한지? [12]2021-03-29614
548뉴욕증시 프리마켓 시간 [4]2022-03-10667
816[은퇴 자금 저축] 뉴저지 HSA를 주식에 투자하면 주정부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요.. [1]2024-04-0387
801뉴저지 버겐카운티 Financial Hiking2024-03-17152
569뉴저지 버겐카운티 HCV(Housing Choice Vouchers) 신청하세요.2022-05-121869
530[모기지(Mortgage)] 뉴저지 생애 첫 주택 구매 지원 프로그램2022-02-163228
619[모기지(Mortgage)] 뉴저지 주택 구입 모기지 세미나(10/13일)2022-09-29522
477다음 해 소득이 한도액을 넘길지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의 IRA 납입 [4]2022-01-03584
471[은퇴 자금 저축] 단기 종자돈 저축 [9]2021-12-24776
170답글 감사해요! 하나만 더 질문합니다. [4]2021-02-03461
292[은퇴 자금 투자]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AltoIRA 소개 [12] img2021-04-11653
309[Tax Planning/재정 플랜] 대학 학자금 저축 529 플랜 최선의 방법은? [15]2021-04-294779
658데이 트레이딩의 횟수에 대해 찰스 슈왑2023-04-23357
560[Tax Planning/재정 플랜] 도와주세요) 2021 HSA요건 중에서 제 헬스플랜이 HDHP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2022-04-14483
263[은퇴 자금 저축] 독서 모임 제 9장 : 401(k) Rollovers [6]2021-03-22431
733독서모임 문의 [1]2024-02-15111
공지독서모임에 참여 하시는 분들 닉네임/직업/거주지 정리 [1]2021-01-29999
345[은퇴 자금 투자] 돈 벌기 좋은 시대: 1%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다면… [7]2021-06-251377
786[Tax Planning/재정 플랜] 돈의 최종 종착지는 Roth IRA [2]2024-03-06757
153드디어 Roth IRA 를 열었습니다. 이제 뭘 해야 하나요? [16]2021-01-301228
553[은퇴 자금 투자]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 질서 [2]2022-03-21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