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 Loan vs. Personal Loan: Which Is Better?

401(k) Loan은?

401(k) Loan은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신용 조회등이 필요 없으니 간단하고 쉽게 loan을 받을 수 있고, 페이첵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니 편리하게 갚을 수 있습니다.

401(k) Loan 주의할 점은?
한가지 주의할 점은 401(k) Loan을 다 갚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를 옮기거나 해고된 경우 60일 이내에 잔액을 모두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갚지 못하면 401(k) 계좌에서 인출한 것으로 간주되어 10% 페널티와 잔액이 그해의 소득으로 인식되어 인컴 택스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401(k) Loan vs. Personal Loan 결정의 변수들은?
401(k) Loan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아니면 Personal Loan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는 401(k)의 예상 수익률, Personal Loan의 이자율, 그리고, 이자 부분에 대한 택스 상황에 따라 달라 집니다. 이자 부분에 대한 택스는 각자의 세율(Marginal Tax Rate)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세에 영향이 적으니 무시하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401(k) loan의 이자는 본인의 401(k)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401(k) loan 이자율은 별 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본 글에서는 401(k) loan의 이자율이 4%로 가정 하겠습니다.

401(k)의 예상 수익률을 10%로 생각하는 경우
예를 들어 401(k) 금액이 100% 주식 편드에 투자한 사람들이라면 년 10% 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것입니다. 만약 401(k)에서 401(k) $10,000을 Loan 한다면 1년후에 401(k) 금액은 $10,400(원금 $10,000 + 이자 $400)이 되고, 401(k) loan을 받지 않았다면 $10,000에서 10% 수익이 발생해서 $11,000이 될 겁니다.

401(k) Loan

401(k) 예상 수익률 10%가 Personal Loan의 이자율보다 크다면 Personal Loan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위의 표에서  Personal Loan 5%라면 5%(10% – 5%)인 $500 이익이고,  Personal Loan 7%라면 3%(10% – 7%)인 $300 이익이고, Personal Loan 10%라면 동일합니다.

따라서, 401(k) 예상 수익률을 10%로 기대하는 경우  Personal Loan을 10% 이자율 미만으로 할 수 있다면 Personal Loan이 유리합니다.

401(k)의 예상 수익률을 7%로 생각하는 경우
예를 들어 401(k) 금액이 70% 주식 편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채권 펀드에 투자한 사람이라면 년 7% 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것입니다.

401(k) Loan2

401(k) 수익률 7%를 기대하는 사람의 경우는 Personal Loan 이자율이 5% 인 경우만 Personal Loan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Personal Loan을 받는 대신 401(k) loan을 받고,  401(k) loan 금액을 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한다면 401(k)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401(k) 금액중 일부를 채권등의 자산에 투자한 사람의 경우는 쉽고 편리한 401(k) loan을 받고, 401(k)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 됩니다.

401(k)의 예상 수익률을 3%로 생각하는 경우
예를 들어 401(k) 금액이 100% 채권 펀드나 현금 자산 같은 안전한 곳에 사람이라면 년 3% 정도 수익률을 기대할 것입니다.

401(k) Loan3

401(k) 수익률 3%를 기대하는 사람의 경우는 401(k) Loan이 모든 경우에 대해서 유리합니다.

결론

이론적으로, 본인이 예상하는 401(k) 수익률보다 낮은 이자율로 Personal Loan을 받을 수 있다면 Personal Loan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401(k) 금액을 100% 주식 펀드에 투자해서 401(k) 예상 수익률이 Personal Loan 이자율 보다 상당히 큰 것이 아니라면 401(k) loan을 받는 것이 간편하고 편리하거나 유리합니다. 단, 글의 서두에 말한 것처럼 401(k) Loan을 다 갚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를 옮기거나 해고된 경우 60일 이내에 잔액을 모두 갚는다는 전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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