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에 2년 보내는 대신에 이 돈을 세이브해서 합리적으로 투자한다면 자녀의 은퇴 자금으로 충분합니다.
프리스쿨 2년 학비를 종자돈(Seed Money)으로
프리스쿨 학비를 $15,000/년 으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2년동안 세이브하면 $30,000의 종자돈이 생기게 됩니다.
복리의 마법 72의 법칙(The Rule of 72)이란?
72의 법칙에 따르면 자산을 두배 늘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를 연간 투자수익률로 나눠 나온 값입니다. 예를들어 투자한 원금 $10,000이 두배인 $20,000이 되기까지 걸리는 대략적인 기간은 수익률이 10%라면 72/10 = 7년이 걸리고, 수익률이 7%라면 72/7 = 10년이 걸립니다.
종자돈을 합리적으로 투자한다면… Time is your Ally.
종자돈 $30,000을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면 평균적으로 년 10%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년간 인플레이션을 3%라고 가정하면 실질 수익률은 7%가 됩니다.
72의 법칙에 의해서 7% 수익률이면 투자금이 두배가 되기까지 10년이 걸리게 됩니다. 3~4세에 프리스쿨을 다니니 5세에 투자를 시작해서 65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60년동안 투자를 하게 됩니다.
10년마다 두배가 되니 60년이면 2^6 = 2*2*2*2*2*2 = 64 배가 됩니다. 종자돈 $30,000이 은퇴 시점인 65세에 현재 가치로 $1,920,000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으면 10% 수익률이니 7년마다 두배가 됩니다. 60/7 = 8.5이니 60년 후에 2^8 = 2*2*2*2*2*2*2*2 = 256 배가 됩니다. 은퇴 시점인 65세에 $30,000 * 256 = $7,680,000이 됩니다.
대학을 갖 졸업한 사회 초년생의 경우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룸메이트 생활로 한달에 $1,000씩 세이브 하는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2년동안 매달 $1,000씩 세이브하면 10% 수익 포함하여 $26,000(원금 $24,000 + 수익 $2,000) 정도의 종자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23세에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 2년동안 룸메이트 생활을 하고, 25세에 $26,000을 투자하여 실질 수익률 7%로 계산하면 40년 후에 2^4 = 2*2*2*2 = 16배가 됩니다. 은퇴 시점인 65세에 현재 가치로 $26,000 * 16 = $416,000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고 년 10% 수익률에 67세에 은퇴한다면 42년/7 = 6, 즉 2^6 = 2*2*2*2*2*2 = 64배가 됩니다. 은퇴 시점인 67세에 $1,664,000가 됩니다.
결론
은퇴 자금 준비는 아인슈타인이 말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복리의 마법(The Magic of Compounding Interest)을 잘 보여 줍니다. 가능한 일찍(Time is your Ally) 합리적인 투자를 시작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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