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올해는 2016년 이후로 나스닥이 S&P 500 보다 수익률이 적었던 해2021-12-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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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기술주의 조정으로 올해 2021년은 S&P500 지수의 수익률이 나스닥 지수의 수익률을 능가하는 한 해였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2011년, 2016년, 2021년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https://www.cnbc.com/2021/12/28/nasdaq-is-poised-to-underperform-sp-500-for-first-time-since-2016.html

 

연말까지 잘 달리다가 11월말, 12월 들어서 갑자기 큰 폭으로 빠지는 언택트 주, 기술 주, 테크 주가 있어서 투자자들을 당황하게 하였는데요.

대표적인 주식이 펠로톤, 도큐사인, 페이팔, 줌 비디오 등이었습니다.

 

줌 비디오의 경우 2021년 올해 수익률이 -44% 를 기록하였습니다. 어이쿠...

물론 좀 더 긴 시간으로 잡으면 그 동안 올라온 것이 있기 때문에 최근 3년 수익률 200% 가까이 나오는데요.

코로나 시작하기 전 2019년 부터 줌 비디오 사 모은 사람은 거의 없겠죠... 대부분 뉴스가 나오고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사신 분들이신데요.

올해 들어 힘을 못추고 있으니 더 사모을지, Loss 처리를 할지 결정을 힘들게 합니다.

 

100 여개의 회사에 분산이 되어 있는 나스닥 / 나스닥 지수 추종 펀드는 25%+- 정도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S&P 500 추종 펀드는 29%+- 의 수익률이 나왔을 건데요.

그렇다고 나스닥 버리고 S&P 500 사라고 하는 것이냐? 절대 아닙니다.

 

비록 오랫만에 수익률이 조금 덜 나왔다고 하더라도 기술주 위주 투자의 경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봤고 앞으로도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중요 섹터가 될 것입니다.

다우 추종이건, S&P 추종이건, 나스닥 추종이건, 단기적인 결과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본인이 맘에 들어하고 확신이 있는 곳에 꾸준히 투자를 하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스닥 관련 상품은 (대표적으로 QQQ) 가지고 있지 않지만, S&P500 자체도 기술주의 비중이 높고, 여기에 더하여서 피델리티 디스럽터 펀드 등을 통하여 기술주의 비중이 추가로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디스럽터 펀드의 경우 역시 올해 수익률이 S&P 500 보다 좋지 않지만, 크게 상관하지 않고 꾸준히 장기적으로 가지고 나갈 생각입니다.

 

2021년 잘 마무리하시고 모두들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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